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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2009. 여름 휴가에서 사천에서 유명한 재건 냉면집. 사장 이름이 '성재근'이던데 이것보다는 70년대 새마을 운동 냄새가 물씬 풍긴다. 입구의 식위대덕(食爲大德)이란 글귀하며 내부에 들어가면 싸구려 앤틱 냄새가 물씬 나는 테이블과 의자가 어색하게 자리하고 있고 냉면 양은 어찌나 많은지.. 그나마 자리가 모자라 줄을 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다니 나로선 신기한 일이다. 사실 내가 비빔냉면을 안먹는지라 물냉면 밖엔 없는데 참으로 느끼하기 이를데 없으니 말이다. 남해 다리 너머 첫동네인 지족 마을에서 죽방렴 멸치 잡이에 한창인 아저씨. 아래 가운데 갈라진 틈으로 밀물과 함께 멸치들이 들어오면 물이 빠져 나가고 멸치들은 꼼짝없이 안에 갖히게 된다. 그 뒤 그물을 빙 둘러쳐서 멸치를 건져올리는 방법이다. 남해 해오름 예술촌 입구의 분수.. 더보기
여름 휴가 셋째날 - 2009. 8. 5.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여름 휴가 둘째날 - 2009. 8. 4.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여름 휴가 첫날 - 2009. 8. 3.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2006년 여름 휴가때 [Minolta DiMage A2] 영양 청소년 수련원 앞 개울 남해 욕지도 - 희균이네와 성민이네 식구가 같이 갔다. 더보기
금원산 자연 휴양림 2006-7-28 처남들과 함께 간 곳. [Minolta Dimage A2] 더보기
2003년 여름 휴가때.. 2003년 8월 1일부터 6일까지 모습. [Sony Cybershot F707] 창녕 아이들 외가 더보기
여름휴가 - 남해에서 월요일은 칠곡에서 보내고 화요일에 남집사와 같이 남해 은점마을 민박집으로 출발... 낚시하다 남집사가 바다에 빠지는 바람에 제대로 하진 못했지만 아이들이 문어잡기 체험, 해오름 예술촌, 지족 갯마을에서 바지락 잡기 체험 그리고 송정 해수욕장... 또 그다음 날은 나비 생태공원과 바람흔적 미술관을 들러서 사천의 항공우주박물관을 보고 '재건 냉면'으로 점심을 먹고 귀가했다. 더보기
여름 휴가 - 칠곡에서 김사장이 칠곡에 있는 원두막을 빌려준대서 휴가 첫날을 남집사와 같이 보내기로 하고 갔네. 예술대학교 올라가는 길에 나즈막한 산기슭에 붙어 있는 과수원과 원두막.. 박상희 집사하고 권상기씨도 오라고 연락했더니 박상희 집사가 먼저 도착... 같이 얕은 계곡에서 미꾸라지도 잡고, 다슬기도 잡고... 저녁엔 삼겹살 바베큐 파티도 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