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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

진주 남강 유등축제 (3/3)

탐론 70-210 렌즈로 찍은 사진들 보니 하나같이 흐릿.

일전에 떨어뜨린 후로 제대로 수리를 하지 않았더니 이제 한계에 온 것 같다.

대체 렌즈를 구입해야 하는데...























셔틀 버스를 타기 위해 문화예술회관 앞으로 돌아가는 길, 여전히 사람들이 많다.



이하 NEX-5로 찍은 사진.














구경 마치고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원래 노선인 3번을 타야 하는데 워낙 줄 선 사람들이 많아서 포기하고 대신 1번을 타고 중간에 진주아파트에 내려 택시를 타고 가기로 했다.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11시 쯤 도착한 버스 승차, 한데 이 버스의 정비 상태가 좋지 않아서인지 오르막 경사길에서 출발할 때 클러치가 미끄러 지며 뒤 차와 충돌, 심한 냄새가 나서 그 곳에서 내렸다.

그런 다음 길 건너 택시를 타고 다시 연암공대로, 결국 12시 가까이 되어서야 진주를 빠져 나와 다시 대구로 돌아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