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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 유등축제 (2/3) 진주성루에 도열한 조선군. 진주 중앙시장에 있는 제일식당을 찾아왔건만 재료가 떨어졌다고 문전박대.대타로 근처의 천황식당에 왔는데 줄이 저렇다.포기... 천황식당 옆의 아구찜집으로 와서 주문한 음식. 식사를 마치고 다시 진주교 쪽으로 왔는데 여기서 사고 발생.다리 아래쪽 강변으로 가야하는데 인파에 밀려 앞선 일행이 사라져 버렸음.기다리는 사이에 불꽃 놀이는 시작되고...얼마나 사람들이 많이 모였는지 휴대전화로 연결을 시도해 보지만 신호가 끊기거나 신호가 가더라도 연결 자체가 아예 안되는 상황이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만나서 강변을 따라 진주성으로 다시 들어간다. 천수교 옆의 부교를 올라 다시 건너편으로 넘어 가는 중. 더보기
진주 남강 유등축제 (1/3) 오늘은 개천절. 교회의 바나바 회원들과 함께 진주 유등축제를 가기로 했다.집에서 2시 못되어 출발, 진주에 도착한 다음 미리 봐 둔 연암공대에 차를 세워두고 셔틀 버스 3번을 타고 문화예술회관으로 간다.아직 등이 켜지기에는 이른 시간이라 왼갖 잡상인들 틈을 뚫고 일단 진주성 맞은 편에 와서 뒤에 오는 일행을 기다린다. 셔틀버스 문화예술회관 아래 둔치에서 열리는 개천예술제 일환인 미술전. 남강변의 모습이란다. 죄다 모텔이고 호텔이네. 진주성 앞에 도착. 도토리묵과 두부, 의외로 맛이 괜찮다. 뒷 일행이 도착해서 인당 1,000원씩 내고 부교를 건너 진주성으로 간다. 밑에 논개가 몸을 던진 의암.시영이 기념 사진. 식사하러 나가는 중에 드디어 불이 켜졌다. 더보기
2013. 8. 17. 안심 연꽃단지 다음에 뜬 기사 보고 "연꽃테마파크"라고 검색하니 네비에 뜨지 않는다.작년 이맘 때도 늦게 가서 망친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도 늦었지만 집사람과 같이 찾아갔다.'안심습지'로 검색하니 경산에서 내려서 돌아오는 길을 가르키길래 그대로 시키는 대로 해서 괜히 둘러서 간 셈이 되어 버렸다.사실은 동대구IC에서 내려서 영천가는 국도를 타고 지하철 안심기지를 찾아가는 편이 맞는 길이다. 내년에는 7월에 하는 연꽃축제하는 기간을 놓치지 말고 다시 와야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