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녕 장날 (2011. 10. 3.) 1박2일에 이수근이 창녕장에서 수구레 국밥을 먹는 장면이 나오자 갑자기 집사람이 창녕장에 가잔다. 어차피 휴일이라 처가에도 들를 겸해서 점심으로 수구레 국밥을 먹고자 마음 먹고 나섰다. 일단 장 구경부터. 옛날에 잘 사는 집 아들만 먹을 수 있었다는 전병들. 직접 만든 빨래 비누. 이게 이수근이 샀다는 갈치 피데기. 여기가 그 수구레국밥집인데 들어갈 때 늘어선 줄이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줄서서 기다리기는 싫었으므로 결국 수구레국밥은 못먹었다. 처가에 들러 점심 먹고 가까운 감리산림욕장에 갔다. 마침 남집사네도 1박2일에 나온 그 집을 찾아 창녕에 왔다길래 만나기로 하고 기다리는 중. 저기 산 위에 전망대. 저 오른쪽이 화왕산이다. 아이들이란 원래 자연하고 별로 교감이 없는걸까. 폰게임질에 한창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