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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종교생활

대구서남노회 장로회 산행 - 대둔산 (3/4)


무섭다면서 끝까지 계단을 올라간 집사람과 김권사님.


드디어 정상이 보인다.


탑 이름이 개척탑? 새마을운동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이름이다.


정상에서 보이는 풍경.


하산길에서 잠시 휴식.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상까지 오지 않고 케이블 카에서 내려 전망대까지만 가고 다시 내려갔고 우리처럼 정상까지 올라간 사람은 극소수였다.


식사 시간이 오후 1시 30분이니 현재로 봐선 넉넉하다.


케이블 카 탑승장에 1시 못되어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워낙 많아 1시 45분까지 기다려야 한단다.


내려와서 식당 도착.

들어보니 다른 분들은 1시가 안되어 식당에 와서 미리 먹고 남은 사람은 우리 밖에 없었다.

오늘의 메뉴는 바베큐 통삼겹살.


고기맛은 아주 부드러웠다.


식사를 하고 나서 사우나를 갈까 하다가 집사람이 사우나는 싫다해서 다시 동학농민혁명 기념탑까지 갔다.

대둔산은 단풍은 별로지만 이 부근만 단풍과 은행이 아름답게 물들어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