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탁구

카본인가 목판인가 - 엑시옴 아마티(Xiom Amati) OFF 블레이드

Daum 파워에디터

아마티[Amati] -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이탈리아 크레모나의 바이올린 제작 가문(家門)명.

 

 이 집안에서 만든 명기()도 아마티라고 부른다. 아마티가는 초대 안드레아 아마티가 16세기 중엽 아름답고 독특한 모양과 도료를 연구하여 근세 바이올린의 스타일을 정착시켰다. 아마티가 중에서도 니콜라 아마티(1596∼1684)는 최대의 거장()으로 알려졌고, 오늘날 아마티의 명기로서 애장되고 있는 것은 니콜라, 즉 대()아마티가 만든 것이다. 모양은 별로 크지 않고 균형이 잡혀 있으며, 음색도 투명 우아하고 아름다워, 실내악 등에서 그 특색을 발휘하고 있다. 그의 문하에서 스트라디바리, 구아르네리 같은 거장이 나왔다.

 
 

 베네치아에서 비발디를 추억하며(건축가 정태남의 이탈리아 음악여행) 본문 중에서 - 세기적인 명인들

 

 오늘날 우리가 아는 바이올린이란 악기의 형태는 브레샤의 가스파로 다 살로(Gasparo da Salo)에 의해 처음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기록된다. 그가 명성을 얻기 시작할 때, 크레모나에서는 안드레아 아마티(Andrea Amati)가 명기(名器)를 만드는 대가로 발판을 굳히고 있었다. 그는 가스파로 다 살로보다 나이가 많으며, 1515년 경에 출생한 것으로 추측된다.

 안드레아 아마티에 손의 의해 바이올린은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 브레샤의 바이올린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를 띠게 되었고 모든 세부가 훨씬 더 공들여 만들어졌다. 예로 f자 구멍은 훨씬 더 멋지게 디자인되었으며, 스크롤(줄 감개의 소용돌이 모양 부분)의 모양도 더 뛰어난 비례를 갖추었고 니스는 엷은 고동색으로 훨씬 더 윤택이 나고 투명해졌을 뿐만 아니라 악기의 크기도 좀더 작아졌다. 소리는 조금 약해진 것 같지만 음색은 훨씬 더 감미롭고 부드러워졌다. 이렇게 해서 1530년경 안드레아 아마티가 제작한 악기는 그 당시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명기였고 그 명성은 곧 전 유럽의 궁중에 퍼졌다. 몬테 베르디는 당시 대성당 주변에 있던 안드레아 아마티의 악기제작소에서 들리는 바이올린 소리를 들으며 성장했을 것이다.

 안드레아 아마티가 1580년 경에 죽고, 그의 뒤를 이은 아들 중 안토니오 아마티가 크기는 조금 작지만 음색이 매우 감미로운 악기를 만들었지만 소리가 약했다. 반면에 지롤라모 아마티는 아버지가 물려준 악기의 크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음량을 크게 개선했다.

 .........

 아마티 가문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은 지롤라모의 아들 니콜라 아마티(1596~1684)이다. 그는 처음에 아버지와 삼촌의 발자취를 따르면서 작고 매우 감미로운 소리를 내는 악기를 만들다가 새로운 실험을 하게 된다.
당시 '트리오 소나타'나 '콘체르토 그로소'와 같은 음악형식에서는 부드러운 소리 외에도 발랄하며 깊이 파고들만한 소리가 필요했다. 이런 요구에 의해 좀더 두껍고, 앞판이 더 불룩한 악기인 그란디 아마티(Grandi Amati)가 만들어졌는데 이것은 니콜라 아마티의 걸작품으로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뛰어난 예술품이다. 만약 그가 없었더라면 크레모나의 바이올린 제작의 역사는 일찌감치 끝났을 것이다.
 역사를 돌이켜보면 정말 아찔할 때가 있다. 1630년대 크레모나와 브레샤에는 엄청난 기근과 질병이 닥쳐서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는데, 이때 가스파로 다 살로의 제자이던 마지니도 죽었다.
 다행히 니콜로 아마티만 유일하게 목숨을 건졌으나 불과 며칠 사이에 아들 둘이 죽는 비운을 당했다. 그의 제자들 중에는 안드레아 구아르네리(Andrea Guarneri),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Antonio Stradivari)를 꼽을 수 있는데, 만약 니콜로 아마티도 이 재앙의 희생자가 되었더라면 스트라디바리나 구아르네리라는 악기는 지구상에 탄생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며, 음악의 역사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 갔을 지도 모른다.

 

 서론이 좀 길었습니다.

 아마티란 블레이드를 앞에 놓고 왜 이름이 아마티인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위와 같더군요.

 아, 그러고보니 왜 이리 바이올린과 관련된 이름이 탁구 블레이드에 유행처럼 번지는지, 하필이면 Nittaku의 바이올린이란 블레이드도 있는데 왜 참피온에선 스트라디바리, 과르네리, 그리고 아마티란 바이올린 제작자들의 이름을 들고 나왔는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참피온사에서는 금번 발매한 슈나이더 블레이드에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아마츄어 탁구 동호인 사이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는 Nittaku사의 바이올린, 어쿠스틱을 많이 의식한 것 같기도 하고요.


 

 

 매그넘과 교환한 아마티 OFF(Offense) 입니다.(OFF+ 아님)

 

 카본 블레이드는 정말 오랜만에 만져 봅니다.

 처음 탁구칠 때 스티가의 올라운드 클래식(Stiga Allround Classic)으로 시작해서 프리모라츠 카본, 그리고 그 뒤 사디우스를 쓰다가 삼소노프 알파로 바꾼 이후 죽 5겹 합판만 고수해 왔습니다.(아, Yasaka의 11겹 목판인 시너지(Synergy) 잠시 써본 적이 있군요, 이건 카본보다 더 잘나갔다는 생각이...)

 지금까지 카본에 대해서는 그렇게 인상적인 감명을 받은 적이 없었고 먹먹한 손맛이 싫기도 했습니다.

 

 참피온사의 매그넘OFF+ 블레이드를 교환할 때 같은 5겹 합판인 막시무스나 오비드를 원했는데(왜냐하면 고슴도치님의 '강력추천!' 이란 문구때문에 ^^;, 매그넘은 왜 그냥 '추천'인지 이제는 알 것 같습니다. 근데 이 아마티도 고슴도치님은 그냥 '추천'해 놓으셔더군요 -.-; 미워...) 운이 닿지 않아서 이 블레이드와 교환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생긴 모양은 미끈~하게 잘 빠졌습니다. 매그넘처럼 아랫부분의 원이 지나치게 큰 모양(달걀을 세워 놓은 모양)을 벗어나서 비교적 원형에 가까워 이질감은 덜 합니다.

 한데 사이즈는 좀 큽니다. 전 엑시옴 블레이드는 모두 같은 사이즈에 목판 구성만 다를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목판에 공을 튀겨 봤더니 어, 정말 장난이 아니군요. 금속성 소리가 쟁쟁~ 합니다. 꼭 알루미늄 판에 공을 튀기는 느낌이더군요.

 일부러 목판 양끝을 잡고 힘주어 당겨 봤습니다. 안 휘어지더군요. 더 힘 주었다간 부러질 것 같아서 포기하고 한 숨을 쉽니다.

 '역시 카본은 카본이군...'

 

 먼저 치수 측정부터 해 보겠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은 Height Gage라는 것입니다. 정도는 2/100mm입니다. (물론 정밀하게 측정하자는 것은 아니고 나무의 특성상 소숫점 이하 숫자는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손잡이의 길이입니다.


 정확히 100mm 입니다.

 

 

 전체 길이는 258mm입니다. 그리고 블레이드에서 러버를 붙이는 곳의 길이는 158, 폭은 150mm 입니다.

 블레이드의 무게는 82g으로 가벼운 편입니다.

 


  

 러버를 붙이고 무게를 달아보니 169g입니다.(뒷쪽의 러버가 조금 부족한 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가벼운 축에 듭니다.)

 그리고 이 상태에서의 무게 중심은 전체의 거의 가운데 정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립 형상과 사이즈는 제가 먼저 올린 매그넘과 같고 색상만 다르죠. 이 아마티나 슈나이더 프로페셔널 시리즈 블레이드는 같은 이름에 2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OFF+와 OFF, 제것은 OFF급이며 OFF+와의 외형적인 차이는 그립의 목재부분을 켜켜이 놓았다는 거죠.(OFF+는 가로뿐만 아니라 세로로도 나뉘어 있습니다.) 매그넘과 비교해서는 그립의 색상이 어두운 색인 아마티가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은 드는군요. (매그넘은 파란 색상이 청량한 기분, 아마티는 짙은 남색톤이 착 가라앉는 느낌..)

 


 

 목판 표면입니다.


 표면 처리도 매끈하게 잘 되어 있으며 윤택이 납니다.

 같은 림바로 된 삼소노프 알파(Tibhar Samsonov Alpha)와 구별이 쉽지 않고 도닉 디콘(Donic J.O. Waldner Dicon) 보다는 더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목판 구성입니다.

 

 

 

 


 

 중심은 아유스, 그리고 바로 위(아래)에 얇은 카본 플리스, 그 다음에 부드러운 림바로 된 7겹입니다.(오겹에 2장의 카본 플리스가 더해진 구조) 그럼에도 불구하고 5.5mm란 얇은, 표준 5겹의 두께를 만들었습니다.

 (아래 그립 단면 사진을 보면 확실히 구별됩니다.)

 


 

 고슴도치님이 용품 리뷰에서 말씀하신대로 특이하게 카본 플리스가 중심층 바로 위에 있습니다. 보통 표층 바로 밑에 카본이 들어가는데 이건 새로운 컨셉을 노리고 있다고 봐야겠죠? 게다가 두께조차 일반 카본 계열이 아닌 오겹 합판같이 얇게-비교적-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런 구조가 어떤 타구감을 만들어내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자, 이젠 러버를 붙여야죠.

 일단 카본 블레이드는 잘 나간다는 생각에 반발력이 약한 칸 러버를 써 보기로 했습니다.

 

 칸 러버, 저에게는 이것 참 알 수 없는 러버더군요. 여기 저기 사용기에서 가격대비 성능 짱!이란 평이 많더군요. 만원이란 가격에 스라이버 못지않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니 구미가 당깁니다.(먼저 경제적 여건에...)

 부담없이 붙였다가 맘에 들지 않으면 떼내면 된다는 생각에 챔피언에서 몇 장 주문했더랬습니다. 그리고 제 라켓은 아니지만 지인의 코르벨의 양면에 이놈을 붙였죠. 근데 영 아니더군요. 왜 이리 감이 없는지 분명히 제대로 스트록이 되었는데 바다에 돌멩이 빠지듯이 감이 없더군요.

 아! 역시 싼게 비지떡이야, 생각이 들었습니다.(러버에 대한 감이 정말 각양각색이므로 제 말을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용품 사용기에 칸 러버를 호평하신 분은 저보다 여러모로 더 따져보시고 결론을 내렸을 것입니다.) 다신 안사야지 하고 맘 먹었더랬습니다.

 그러다가 이 러버를 제가 쓰고 있는 또 다른 블레이드인 야사카 가티엥 엑스트라 3D(Yasaka Gatien Extra 3D)에 붙였더니 아, 이게 또 다른 감동을 줍니다.

 분명 전에 코르벨에 붙여서 사용했을 땐 밋밋한 것이 깊은 물에 돌멩이 하나 던진 것 같은 감이었는데, 그리고 얼른 써 보고 버릴려고 가티엥에 붙였는데 착착 감기는 맛이 그런데로 괜찮더군요. 물론 하이텐션 러버만큼의 탄성과 스핀은 아니지만 정말 다른 분들의 사용기처럼 스라이버 못지 않은 느낌을 주더군요. 역시 궁합이란....

 

 다소 이야기가 빗나갔습니다만 이런 칸 러버하고 카본 블레이드하고 잘 어울리지 않을까, 강한 블레이드를 다소 약한 러버가 보완하면 평균은 되겠구나하고 생각했죠. 여기 사용기에서 크리스토퍼님께서 아마티OFF+가 너무 세더라 너무 잘 나간다 하는 글 때문이기도 했죠.

 그런데 어렵쇼, 적색 칸은 붙였는데 흑색 러버가 없습니다. 블레이드를 바꾼 동료에게 이미 줘버린 거였죠.

 할 수 없이 중고(?) 엑시옴40(상표도 지금의 TI가 아니고 처음 그대로의 Xiom입니다) 45도 맥스 러버를 붙였습니다.

 



 이게 바이올린에 쓰던 러버라 면적이 모자랍니다.-_-' 보기 흉하군요.

 

 게다가 칸은 자를 때마다 느끼지만 깨끗이 자르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잘 드는 칼로 잘라도 마치 도끼로 찍은 것처럼 되어 버리는군요.


 

 자, 어쨌든 이제 사용할 준비는 완료되었습니다.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구장에 갔습니다. 그리고 가볍게 칸 러버를 붙인 쪽으로 포핸드 롱을 쳐 봅니다.

 어, 그런데 예상했던 반발력이 아니군요. 평소대로 스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네트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적당히 스윙해서는 어렵습니다.

 게다가 틱 하는 감이 별로 입니다. 잘 나간다는 생각도 들지 않고 예전에 칸을 붙인 코르벨처럼 러버에서 나오는 손맛이 밋밋합니다.

 아, 칸은 아마티와는 궁합이 별로구나 생각하며 이번엔 반대로 돌려서 흑색 Xiom으로 포핸드를 칩니다. 역시 Xiom쪽의 타구 감각은 공이 맞았을 때의 느낌이 손에 그대로 전해져 오는군요. 좋습니다.

 포핸드 스트록을 강하게 해 봤습니다. 쨍`` 쨍`` 하는 날카로운 소리가 마치 바람을 가르듯 합니다. 이젠 조금씩 테이블에서 떨어져서 드라이브를 걸어봅니다.

 자알~ 나갑니다. 별 어려움없이 예전처럼 드라이브가 걸립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의아한 사실이 있습니다. 전 카본의 딱딱함 때문에 울림은 거의 없을 줄 생각했는데 이게 보통이 아니네요, 마치 회초리를 들고 휘두르는 듯한 울림이 느껴집니다.

 스피드는 정말 빠릅니다. 제 실력에 순수 목판으로 이런 스피드를 만들어 낼려면 스윙 스피드가 얼마나 빨라야 할까요. 하지만 공의 괘적은 별로 달라지지 않습니다. 직선처럼 쫙~ 뻗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종전의 목판 라켓으로 드라이브를 걸 때와 거의 같은(완전히 같지는 않습니다. 사실 조금, 조금 더 길게 그립니다만...) 괘적을 그립니다. 아마 회초리 같은 블레이드의 탄성이 이런 공을 뒷받침하는 것 같습니다.

 같이 치시는 분 중에서 용구에 대해 관심이 별로 없는 분도 단번에 제 라켓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아 보시더군요. 그만큼 스피드는 발군이었습니다. 또 '잘 나간다'는 것이 멀리 나간다는 것과는 다른 블레이드였습니다. 카본임을 감안하고 스윙 폼을 작게 가져 가지 않아도, 예전과 같은 폼으로 걸어 올려도 오버 미스는 잘 나오지 않더군요.

 며칠 계속 써봐야 제대로 알 것 같아서 계속 이걸로만 쳤습니다. 그러면서 느낀 점은 이 블레이드는 카본과 목판의 중간적 성질을 가진 것이 아니라 2가지 성질을 다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라켓을 오픈해서 드라이브를 걸 때의 감각은 목판과 비슷합니다. 스피드는 빠르지만 타구감은 달라졌다는 걸 느끼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스매시처럼 각을 닫아서(공에 거의 직각으로) 직선으로 스트로크를 가지고 가면 날카로운 금속음과 함께 카본 특유의 탄성이 그대로 살아납니다.

 

 클럽 탁구장에서 어느 여성 회원분께서 양면 Xiom이 부착된 게르게리를 사용하시더군요. 잠시 양해를 구하고 게르게리를 잡아 봤습니다. 

 블레이드의 균형은 잘 잡힌 느낌이었지만 이걸로 스트로크를 해 보니 역시 제가 좋아하는 그런 감은 아니었습니다. 카본 특유의 먹먹함이 그대로 드러나는군요.

 게다가 아마티로 드라이브를 걸었을 때의 회전과 스피드가 나오지 않습니다. 러버의 상태에 따라 스핀은 변화가 있겠지만 스피드까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역시 크리스토퍼님께서 말씀하신게 맞는 듯합니다.

 드라이브의 파괴력 역시 아마티 쪽이 훨씬 강력합니다. 주변에 또 다른 카본 라켓이 없어서 더 이상 비교는 할 수 없었지만 잠시 써본 게르게리와 놓고 봤을 때 아마티의 스피드가 120~130% 정도는 더 되는 것 같습니다.

 

 참피온사의 블레이드 분류에서 이 아마티는 '감각형'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즉 컨트롤 위주의 플레이에 어울리는 라켓이라는 뜻이겠죠.

 

 잠시 써본 매그넘보다 이 아마티의 반발력이 더 낮은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위 표의 문구를 보자면 마이클 슈나이더(Micheal Schneider, 독일 이름인 것 같은데 미카엘이라 불러야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건 고슴도치님께 물어봐야할 듯..)씨의 경험에 의해 분류되었다고 되어 있는데 제가 써본 결과나 크리스토퍼님의 의견으론 '강력한 공격형 - 속도형'으로 분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특징으로는 이 블레이드가 무작정 세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목판 구성상 카본 플리스가 중심층 가까이 있으므로 약한 스윙이나 플릭 또는 보스커트에서는 일반 목판과 같은 느낌을 줍니다. 즉, 컨트롤하기도 매우 쉽다는 것이죠. 상대방의 공격을 블록으로 방어할 때도 반발력으로 인한 문제는 느낄 수 없었습니다.

 

 좀더 써보고 사용기를 올려야하겠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으론 또 다른 특징을 가진 블레이드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처음으로 탁구를 접하시는 분이 사용하기에는 위험이 많을 듯 하고요, 컨트롤에 자신이 있는 분의 모자라는 파워를 보충하기에는 '바로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허접한 always thanks의 사용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