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
2008. 10. 11. 화왕산
Always Thanks
2008. 10. 12. 17:49
인호는 학원 특강이 걸려 있어서 집에 남고 유진이를 데리고 창녕의 처가로 출발.
처가에서 간단한 점심 먹고 자하곡 매표소 코스로 출발.
주차장이 꽉 찼다고 못들어가게 하는 바람에 길가에 차를 대어 놓고 올라간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오른쪽에 허수아비 전시를 해 놓았는데 내려 오면서 보기로 하고 그냥 통과.
안내판 앞에서 어느 코스로 갈까 고민하고 있는데 지나가는 분이 2코스가 좀 험해도 시간 절약이 많이 된다며 추천하길래 그 길로 가기로 결정.
멋지게 지어 놓은 산장.
올라가는 길.
하늘은 파랗고 멀리 창녕 읍내가 한 눈에 들어온다.
서문 코스 마지막 난관인 환장고개 넘는 중.
마침내 도착.
자리에 앉으려고 보니 어라, 사마귀 한마리가 자기 자리라고 위협하고 있네.
힘들게 올라왔다고 아이스크림부터 찾는 유진이.
하나에 천원씩 주고 샀지만 드라이아이스로 얼린 거라 딱딱하기만 해서 반 쯤 먹다 그냥 버림.
유진이는 올라 가기만 하면 백만원치 사먹을거라고 큰 소리 치더니만 라면 하나, 오뎅, 파전 먹고는 포기.
난 막걸리를 시켰더니 잔으로는 안판다고해서 할 수 없이 한 병을 주문해서 다 먹지도 못하고 역시 포기.
대구에서는 보기 힘든 파란 하늘, 그리고 그 아래 펼쳐진 억새의 향연.
누가 사고가 나서 다쳤는지 헬기 한 대가 저쪽 정상 부근으로 접근하니 그 아래 돌개 바람이 휘몰아 친다.
배바위 쪽으로 올라간다.
이쯤에서 칼번들 빼고 135.8ZA로 렌즈 바꾸다.
올라가기 힘들다고 저 아래서 놀고 있는 유진이.
(이전 관리 모드로 들어와서 글을 쓰니 사진 순서가 거꾸로..)
남은 사진 한꺼번에 올리기.
처가에서 간단한 점심 먹고 자하곡 매표소 코스로 출발.
주차장이 꽉 찼다고 못들어가게 하는 바람에 길가에 차를 대어 놓고 올라간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오른쪽에 허수아비 전시를 해 놓았는데 내려 오면서 보기로 하고 그냥 통과.
안내판 앞에서 어느 코스로 갈까 고민하고 있는데 지나가는 분이 2코스가 좀 험해도 시간 절약이 많이 된다며 추천하길래 그 길로 가기로 결정.
멋지게 지어 놓은 산장.
올라가는 길.
자리에 앉으려고 보니 어라, 사마귀 한마리가 자기 자리라고 위협하고 있네.
하나에 천원씩 주고 샀지만 드라이아이스로 얼린 거라 딱딱하기만 해서 반 쯤 먹다 그냥 버림.
유진이는 올라 가기만 하면 백만원치 사먹을거라고 큰 소리 치더니만 라면 하나, 오뎅, 파전 먹고는 포기.
난 막걸리를 시켰더니 잔으로는 안판다고해서 할 수 없이 한 병을 주문해서 다 먹지도 못하고 역시 포기.
대구에서는 보기 힘든 파란 하늘, 그리고 그 아래 펼쳐진 억새의 향연.
누가 사고가 나서 다쳤는지 헬기 한 대가 저쪽 정상 부근으로 접근하니 그 아래 돌개 바람이 휘몰아 친다.
배바위 쪽으로 올라간다.
남은 사진 한꺼번에 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