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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편집

사무실 - 내 자리

정리, 정돈하고는 거리가 먼 내 자리..

바탕화면은 가족 사진.

지금은 구경조차 힘든 골동품 컴퓨터 케이스. 1997년에 처음 조립했으니 무려 12년 되었다... (겉만 저렇지, 속은 물론 다 업그레이드 했음)

데스크 카렌다와 그 밑에 쌓인 골치아픈 서류...

구형 컴퓨터 케이스라 업그레이드 하면서 열을 못견딜 것 같아서 옆에 바람 구멍을 숭숭 뚫어놓았다. 그 옆에는 백업용 외장 하드.

타이핑 거치대 및 휴대용 노트.

스피커, USB 허브, 그리고 순간접착제. 그 옆에 일회용 커피 잔.

명함 수첩과 메모지함. 흰 티슈에 쌓인 것은 고장난 코어듀어 CPU. 교환해야하는데 귀찮아서...

마우스. 감도 괜찮고 묵직하니 아주 좋다.

USB 연결잭. 아주 편하다.

전화기, 노트. 그리고 결재 서류.

정기회의 스케쥴, 사내 연락처.

보조 서랍

중한사전. 그런데 쓸 일이 없다. 그리고 휴대폰 충전 케이블.

바닥에 놓인 폐휴지함, 노트북.